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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에 ‘남여주 산단’ 첫삽 여주시, 76억투입 내년 11월 준공

승인 2015-05-20 21:10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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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능서면 오계리 남여주IC 인근에 남여주 일반산업단지를 착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착공된 남여주 산단은 능서면 오계리에 5만5천585㎡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76억원이 투자돼 내년 11월 준공된다. 남여주 산단에는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 전기장비 등의 업종이 유치될 에정이다.

시는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남여주를 비롯해 장안, 강천, 삼교, 북내, 연라 등 6곳에 모두 35만1천153㎡의 소규모 산단을 조성했거나 조성 중이다.

조호길 여주시 도시과장은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개발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며 “도·농복합도시로서 자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6만㎡ 이하 소규모 산업단지를 적극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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