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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1번째 시립 어린이집 개원

승인 2015-05-21 18:20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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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에 11번째 시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시는 21일 왕곡동(왕곡로 47의 18)에 시립 왕곡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의왕시에 11번째 시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시는 21일 왕곡동(왕곡로 47의 18)에 시립 왕곡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시립 왕곡어린이 집은 지난해 6월 현충탑 근린공원 내 전체면적 906㎡에 지하 1층ㆍ지상 3층 규모로 착공해 4월 준공했으며 10개의 보육실과 유희실ㆍ조리실ㆍ사무실 등을 최신시설로 갖추고 있고 각종 내부시설과 교구, 집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정과 같은 안락함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보육정원은 129명이며 지난해 10월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동서울대학교가 맡아 오는 2020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그동안 시립 어린이집이 없었던 고천ㆍ왕곡동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새롭게 개원한 왕곡어린이집이 고천동 지역 보육서비스는 물론 영ㆍ유아 복지의 요람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보육시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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