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교육과 놀이를 겸할 수 있는 공간인 ‘코리요 키즈카페 프라다’를 다음달 13일 오픈한다.
831㎡ 규모의 ‘코리요 키즈카페 프리다’는 유아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그물놀이, 독서실, 블럭방, 암벽타기, 미끄럼틀, 트램플린, 편백나무와 놀기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접할 수 있는 체험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도 편히 쉴 수 있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보호자를 위한 식음료와 코리요 상품 판매점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1만원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리요 키즈카페 프리다는 일반적인 키즈카페나 어린이 체험존과 달리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놀 수 있는 키즈 테마파크“라며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행사는 내달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에서 코리요 퍼즐과 페이스페인팅, 편백나무 에어바운스, 마술쇼, 버블쇼 등 코리오와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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