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이 2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가치창조’ 부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한 창조적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 시장은 지난해 민선6기 시장 당선 당시 취임식을 생략하고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으로 첫 직무를 시작했다.
이어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착공,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평택항 활성화, 미군기지 이전 등 대규모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한 결과 삼성전자가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로 및 폐수종말처리장 시설사업비 확보, 평택호 관광단지 적격성 심사 통과 등 국도비 확보를 비롯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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