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재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는 지난 4월 7일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건설근로자 무료취업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 1일 개소식을 열었다.
건설근로자 공제회 무료취업지원기관은 사업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14개 기관을 선정됐다. 수도권(서울ㆍ경기) 무료 취업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융복합산업협회는 ‘경기광명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경기서부 및 서울남서부지역의 건설근로자 취업지원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5월 1일~30일까지 시범운영기간 총 200명의 구직신청을 받아 29명에 대한 취업알선이 이뤄져 실질적인 가시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수도권(서울ㆍ경기) 4개 기관 중 한곳이 광명시에 설치, 광명시민에게 더 많은 해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취업지원사업을 통해 건설근로자들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고,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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