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최근 회의실에서 김선교 군수와 최유열 서울나은병원장 등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병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나은병원 간 의료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울나은병원은 척추 전문의사가 있는 척추디스크 전문 병원으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소득 취약계층 무료 수술, ▲진료비 감면, ▲MRI, 초음파, 종합검진비 할인, ▲입원보증금, 중간진료비 납부 퇴원일까지 유예, ▲의료취약지역 정기 검진 및 건강강좌 실시 등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군과 서울나은병원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의료비 감면은 물론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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