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사회복지시설 나사로청소년의집 나눔 숲 조성사업가 완료됨에 따라 10일 시설측과 숲 조성 후 시설 활용방안에 관한 사후 관리협약을 체결했다.
나눔 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정책의 일환으로 숲 조성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 식재, 산책로, 등의자 등을 설치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입소자의 정서적 안정과 함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숲 조성사업의 효과가 큰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대상지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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