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학교 휴업기간 중 학교 밖 청소년 선도 지원

▲ 군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군포경찰서 협력단체인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군포시 관내 pc방, 노래방, 숙박시설 등을 방문해 청소년 선도ㆍ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군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군포경찰서 협력단체인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군포시 관내 pc방, 노래방, 숙박시설 등을 방문해 청소년 선도ㆍ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청소년 선도ㆍ보호활동은 최근 우리나라에 유행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전염병으로 인한 학교 휴업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의 음주ㆍ흡연ㆍ가출 등 비행 및 탈선행위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들을 상대로 한 불법 행위가 예상되는 PC방, 노래방, 숙박시설 등에 대한 홍보ㆍ계도 및 우범지역 순찰 등 각종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행위가 주를 이뤘다.

군포경찰서는, 학교 휴업기간 중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과 범죄행위 등을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적극 차단할 방침이며, 연중 교사,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유해업소 점검 등 청소년들의 선도ㆍ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선도ㆍ보호활동에 나선 어머니폴리스 연합단장 최민 혜님은 “학교 휴업기간중에 청소년들이 자칫 탈선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을 경찰과 함께 예방과 선도하는 계기가 되어 활동하는 내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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