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 자전거 올바른 사용법·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 안산단원경찰서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와 협조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교까지 확대해 올바른 자전거타기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전거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안산단원경찰서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와 협조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원경찰서는 16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소재 초지초교를 방문해 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올바른 사용법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 내용은 교실 내에서 자전거의 구조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헬멧 착용 방법 및 팔·다리에 보호대를 착용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을 교육한 뒤 실외 운동장에서는 체험 교육으로 자전거 코스와 횡단보도를 설치, 직접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면서 횡단보도 앞에서는 내려 끌고 건너는 실질적인 실습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자전거 사고 발생시 반드시 현장에서 112로 신고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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