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공공장소와 건물 10개 곳에 무료 무선인터넷을 설치한다.
설치 장소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공공와이파이 구축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선정한 시 보건소와 방문보건센터, 고혈압ㆍ당뇨병등록 교육센터, 하남유니온파크, 위례ㆍ미사1ㆍ미사 2동 주민센터, BRT 차고지 및 환승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덕풍2동 청소년 문화의 집이다.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미래부의 ‘2015년도 무선인터넷 확산기반 조성사업 계획’에 따라 미래부, 하남시, 통신사가 공동 투자한 것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현장점검, 네트워크 설계, 시설 구축을 완료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신장시장과 덕풍시장에 무료 무선인터넷을 설치했다.
하남=강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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