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금촌동 소재 3개 시장의 명칭을 ‘금촌통일시장’으로 통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3개 전통시장은 금촌전통시장, 명동로시장, 문화로시장 등이다.
중소기업청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금촌통일시장은 올해부터 3년간 18억 원을 지원받아 시장 고유의 특성을 발굴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3개 시장 명칭 통합이 지역 상권을 살리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도 대한민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