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고순희·오윤배 의원, 현장방문 실시

▲ 광명시의회 고순희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오윤배 의원은 19일 시민불편 현장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제공)

고순희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오윤배 의원은 19일 관내 시민불편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들 의원들은 이날 광명사거리역~한진아파트 보행로와 경륜장 맞은편 방음벽 뒷동산 공원을 둘러봤다,

광명사거리 4번 출구~한진아파트 보행로는 A매장의 오토바이가 여러 대 주차돼 있고, 7개의 노점상이 인도를 침범해 상품을 진열 판매하고 있어 주민통행에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곳이다.

의원들은 “A매장과 노점상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이 크게 침해되고 있다”며 “A매장과 노점상과 설득하고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산책로 인근의 쓰레기 투기 및 처리 요청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순희 위원장은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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