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지난 23일 남경필 경기지사와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 ‘2015 뉴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 아트센트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지사를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강득구 도의회 의장,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포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 지사는 연정의 중요성 등 국내ㆍ외 정치적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관내 주요 현안인 안양 냉천지구 재개발과 관련, 안양 5·9동 주거개선 특별지원 방안에 대해 도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교정 복합타운’이 안양시와 의왕시의 갈등으로 표류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의 중재 및 조정 역할을 요구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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