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교육지원청은 29일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른 진로직업 체험 지원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의정부청소년 수련관과 지난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업무체결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함양에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의정부청소년수련관에 위탁 운영한다.
윤창하 교육장은 “업무 협약이 2015년 2학기부터 본격시행될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운영과 진로교육 내실화에 큰 기여를 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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