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15 부천국제청소년홈스테이’ 참가자를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홈스테이는 8월7일부터 14일까지 7박8일 동안 진행된다.
부천의 국제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일본 오카야마시 등 4개 도시 청소년 37명이 부천시 청소년 가정에서 생활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한다.
신청자격은 해당 기간 동안 외국 청소년들에게 숙식제공이 가능하며 향후 자매(우호)도시 홈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는 중·고등학생 가정(부천 거주)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alscjfa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후 최종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 교류협력팀(032-625-2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최대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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