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차량정체구역 끼어들기 등 영상단속 성과

“의왕지역 차량정체구역에서 꼬리물기와 끼어들기는 반드시 단속됩니다”

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출근길 차량 정체의 주요 원인인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을 단속하기 위해 1번국도 등 주요 교차로에 출근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주요 교통법규위반 캠코더 영상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교통질서 확립의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서는 올 들어 3월부터 차량 정체가 심한데도 계속해서 교차로 내로 밀고 들어와 다른 차량까지 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는 1번 국도 한국야쿠르트 앞과 원골로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비롯한 꼬리물기, 유턴위반 등 95건을 캠코더 영상으로 단속 처리했다.

의왕경찰서 박재춘 교통관리계장은 “차량소통에 지장을 주고 있는 주요 법규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교통경찰관이 현장단속에 따른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캠코더 단속 입간판 설치, 캠코더와 다기능카메라 등 기계식 단속을 확대해 교통질서를 조기에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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