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실 파주시의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비례)은 파주경찰서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기증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지킴이 우산 2천600개를 파주 녹색어머니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구 파주경찰서장을 비롯 김유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조영현 녹색어머니회 회장, 박정 새정치민주연합 파주을 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파주후원회장인 최 의원은 녹색 어머니회와 파주경찰서, 박정 위원장 등이 초등학교 앞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는 과정에서 장마철을 맞은 어린이들이 좀 더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투명우산이 보급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여 어린이 안전지킴이 우산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앞으로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을 제작, 지원해야 하며 모든 파주시 어린이들이 ‘투명우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시민 의식 전환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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