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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위한 역량강화 연수 개최

승인 2015-07-08 18:21
최대억 기자 cd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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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은 8일과 10일 이틀간 집단상담실에서 관내 상담인력 6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 연수는 실제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상담을 운영하는 Wee클래스와 Wee센터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꿈키움 멘토단’이 참여한 가운데 게슈탈트 관계성 증진 프로그램(GRIP) 기초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연수를 진행한 미드미심리상담센터의 정승환 상담사는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핵심 내용인 ‘지금, 여기 머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알아차리기’ 실습을 진행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의사를 밝힌 학생들에게 2주간의 숙려 기간을 부여, 상담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과 학업중단 이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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