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맞춤형 급여 T/F팀’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시는 ‘맞춤형 급여T/F팀’을 부시장을 단장으로, 주민지원국장을 부단장으로 6개반으로 확대했다.
앞서 시는 주민지원국장을 팀장으로 총괄반, 인력지원반, 통합조사반, 신청접수반 등 4개반을 운영해 왔다.
시는 앞으로 수급자 발굴을 위해 하남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무한돌봄종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통장, 새마을지도자, 보건소 방문간호인력, 민간시설 종사자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동 주민센터에 배치된 민간보조인력을 활용해 차상위 계층 등에 안내물을 발송하고 전화 등을 통해 1:1로 제도를 안내해 신청을 유도할 방침이다.
문의=하남시 주민생활지원과(031-790-6214) 또는 각 동 주민센터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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