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9일 지역 내 청소년 학습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 육군 3183부대 장병 3명과 일반봉사자 2명이 하남시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3183부대에는 부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청소년 나눔 배움터 교실’을 개별 운영해 지역 내 청소년의 학습을 도와 왔다. 특히, 진학진로와 학교폭력 등 청소년 상담 활동에도 앞장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교범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하남시 교육 발전에 힘써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발전하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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