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방서(서장 박승주)가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의 수상레저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집중적인 수난구조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포소방서는 지난 13일~14일 이틀간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한 수난구조대에서 구조대원 18명, 원거리 구조대원 21명 합동으로 ‘2015 여름철 수난사고대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아라뱃길내 유도선 및 수상 레저보트 재난사고에 대비한 것으로 ▲좌초선박 예인법 ▲수상인명구조 ▲수난장비 사용법 ▲가상 선박화재 진압전술 훈련 등으로 실시됐다.
김선국 수난구조대장은 “이번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아라뱃길내 선박사고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할 수 있었으며, 장비관리를 철저히해 사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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