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치유하는 꿈의학교 ‘온새미로’ 개교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영희)은 14일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교육청이 선정한 꿈의 학교인 ‘온새미로’를 개교했다고 밝혔다.

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온새미로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담긴 치유적 요소를 꿈의 이야기로 공유 및 확장, 예술적 감수성으로 승화시키며 공동체 연결망을 형성, 평화마을을 만들어 가는 학교다.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및 청소년 800여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마을, 드라마스쿨, 청소년저널리즘, 인문학교, 청소년마을극장 등 5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천에는 도교육청 선정 꿈의 학교가 ‘온새미로’와 ‘만화상상 놀이터’ 등 2곳이다.

만화상상놀이터는 9월초 개교에 앞서 학생 모집과 홍보를 하고 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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