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최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인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3명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지원품을 전달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을 위해 민ㆍ경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자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권기섭 의왕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 정착지원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들도 우리 사회의 일원인 만큼 사회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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