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署, 초·중·고생 대상 부모님께 교통안전 손 편지 쓰기 실시

“엄마·아빠 가족위해 안전운전하세요!”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정승용)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 올세이프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일 부천 계남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교통안전 손편지 쓰기를 실시했다.

경기경찰청과 도교육청의 공동 시행으로 이뤄진 이날 학생들은 교통교육에 이어 교육용 영상을 시청한 후 이를 토대로 신호, 안전띠 등 안전운전을 주제로 부모님께 편지를 써 부쳤다.

원미서는 보행자인 학생과 운전자인 학부모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원미구 관내 69개 학교의 모든 학생이 교통안전 손편지를 쓸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학교 측의 요청이 있는 경우 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 교사와 함께 진행,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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