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오는 25일 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 체육공원 내 복합생활스포츠타운에서 ‘2015 여름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는 가운데, 시내 중심인 중앙공원 관리소 옆에도 물놀이장 겸용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기린벤치 등 총 5종 8점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1천72㎡ 규모)해 이달안에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23일까지 총 24일간 무료로 운영(10:00~17:00, 매주 월요일 휴장)될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로 가까우면서도 안전한 놀이공간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유형균 공원녹지과장은 “중앙공원 물놀이장에는 북카페와 그늘막 등도 설치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도 여가와 휴식을 즐기도록 했다”며 “안전사고 없는 시설 운영을 통해 많은 가족에게 행복한 여름과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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