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 교육 실시

여주소방서는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 실천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및 119수호천사 활동전개를 통해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과 여주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 됐다.

이론과 실습 등 총 8시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이론과 실기점수를 합산해 70점 이상 교육자에게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강사 이수증을 발급키로 했다.

강사 이수증을 취득한 교육자는 학교와 일반 회사, 공공기관 등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오년 여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를 소방안전교육 등 현장 교육에 적극 참여해 시민에게 안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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