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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서 내동지구대, 학부모와 함께 공원순찰대 운영

승인 2015-07-23 11:44
최대억 기자 cd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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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오정경찰서 내동지구대(대장 최창묵)는 학교 폭력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함께 공원순찰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오정서에 따르면 방학기간 중인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간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원순찰대’를 운영,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참가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원순찰대는 주간과 야간에 각각 2시간씩 지역 내 공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공원사각지대 합동순찰 및 4대 사회악근절, 보이스피싱 예방, 자전거 등록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ㆍ고등학생과 부모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운영기간 중 수시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내동지구대(032-672-0112)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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