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시청자 7억명의 中 최고 예능 ‘쾌락대본영' 단독 출연…최강 한류스타로 등극하나

▲ 사진=이종석 쾌락대본영, 연합뉴스

이종석 쾌락대본영.

이종석, 시청자 7억명인 중국판 무한도전 ‘쾌락대본영' 부산편 단독 출연…최강의 한류스타로 등극하나

최근 중화권은 물론 동남아, 일본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중국 최고 오락프로그램으로 우리의 '무한도전' 격인 ‘쾌락대본영(快樂大本營:콰이러다번잉)’ 부산특집편에 단독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호남위성TV이 제작한다.

이 방송은 7억명의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쾌락대본영’은 중국 내 영향력 1위, 전체 시청률 1위, 선호도 1위 등을 유지하고 있고, 호남위성TV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20여년 동안 주말 예능 최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종석이 이번 '쾌락대본영' 출연으로 아시아 최고의 한류 스타로 등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이종석의 ‘쾌락대본영’ 부산 편 출연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이방인’, ‘피노키오’ 등 흥행 3연타를 이어가고 있는 한류 스타 이종석을 향한 ‘쾌락대본영’팀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인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 측도 한류 스타로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부산 편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석은 다음달초 중국 유명 MC 우신, 두하이타오와 함께 부산 로케이션 촬영을 하며, 다음달말 중국 창사 호남위성 TV 스튜디오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종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국배우 대표로 출연하게 돼 영광"이라며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석이 출연할 ‘쾌락대본영’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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