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에서 웃음치료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미교씨(45)가 5일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시 곳곳을 홍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사랑의 장사꾼’, ‘차가운 남자’ 등의 곡으로 인기를 모았던 김씨는 현재 지역 문화센터와 복지시설 등에서 가요 선생님으로 노래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의왕시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불우이웃 돕기 및 시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시 알리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백운호수와 백운·청계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어우러진 바라산자연휴양림(의왕시 북골안길)의 매력을 방문기 형식으로 SNS 앱 ‘폴라(PHOLAR)’에 업로드해 많은 이들이 휴양림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누리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한편,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아름드리 나무가 빼곡한 숲과 시원한 계곡, 자연생태길이 함께 해 삼림욕을 즐기려는 시민과 캠핑족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숙박이 가능한 19개의 객실과 캠핑족을 위한 50개의 야영데크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4.2㎞의 바라산 숲길과 계곡 쉼터, 등산로와 연계된 바라산 맑은 숲 여가녹지 등으로 꾸려졌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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