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냉차 배달

부천시설공단 임명호 이사장이 무더운 날씨에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차관리원들을 직접 찾아가 시원한 음료수를 전달하는 ‘사랑의 냉차’를 배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 이사장은 11일 주차관리원들을 찾아가 냉차를 배달했으며 지난 10일에는 가로환경미화원 각 구별 대기소를 찾아 시원한 냉차를 배달, 큰 호응을 얻었다.

임 이사장은 혹서기 현장근무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냉차 나눔카페를 운영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폭염 시 근무자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등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 가능한 사안은 담당부서에 즉시 지시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임명호 이사장은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현장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