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17일부터 9월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의 노후, 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자체조사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일제조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시는 조사를 통해 운전자 또는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설치한 교통신호등, 도로반사경, 무단횡단 방지 펜스, 차선, 교통표지판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이 노후 되거나 훼손됐는지 등을 확인한다.
일제조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대상 시설물은 9월말까지 정비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교통안전 위협요소가 최소화 되어 교통안전사고가 더욱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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