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호법농협 장학금 수여·문화복지대학 개강식
이천 호법농협(조합장 백승빈)은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 및 2015년 문화복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백승빈 조합장 및 직원을 비롯해 최재한 호법면장, 이천시의회 한영순, 김학원, 홍헌표 시의원 등이 참석해 43명의 장학생과 문화복지대학의 110여명의 교육생들을 축하했다.
호법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3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각 150만원씩 총 6천450만원이 지급됐다.
호법농협 관계자는 “올해는 장학생 선별에 어려움이 따랐다”며 “모든 신청자들에게 장학금 수혜가 가도록 예산을 증액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문화복지대학 개강식은 1회차 교육으로 국내 1호 의학전문기자이며 방송인 홍혜걸 강사가 나서서 ‘의사들이 알려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를 강의했다.
문화복지대학은 8주간 가정학, 경제학, 건강보건학, 문화예술, 사회교육학, 생활철학, 현장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알차고 재밌게 꾸며졌으며 오는 10월 1일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백승빈 조합장은 “문화복지대학은 호법농협이 조합원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하고자 기획한 교육사업”이라며 “호법농협은 모든 수익을 조합원께 돌려드리고 조합원은 농협 전이용을 통해 조합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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