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시흥지사 서울외곽선 수리터널 재난대응훈련

▲ 도공 을지훈련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지사장 이 청)는 18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리터널(판교방향)에서 을지훈련 연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고속도로순찰대 1지구대와 안양ㆍ군포 소방서, 안양시 등 12개 기관,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이 훈련은 도로 터널 화재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대응 훈련으로 4차로 중 3ㆍ4차로를 60분간 차단하고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펼쳤다.

훈련 상황은 수리터널 입구부 전방 적의 폭탄 투하로 인한 화재 발생 및 추돌사고로 인한 화재 상황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훈련이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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