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장애인 청소년 지원 상호 손 잡아

▲ 장애청소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 행사

안성교육청과 안성시설관리공단이 장애 청소년들의 교육과정과 화 학교 활동을 위해 상호 손을 맞잡았다.

정진권 교육장과 박상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1일 교육청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청소년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관내 장애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돕고 사회적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공단 산하 시설 이용 편의를 돕고자 했다.

이에 따라 관내 350여 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관리공단 청소년의 집, 실내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하게 됐다.

정진권 교육장은 “장애 학생들이 꿈과 미래의 희망을 열어나가고 교육 과정은 물론 방과 후 활동에 관리공단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라고 말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미래 기둥인 장애 학생들의 화려한 비상을 위해 관리공단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돕겠다.”며“장애 학생에게 희망과 용기의 불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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