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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 개학 후 민·경합동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실시

승인 2015-08-25 15:52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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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는 2학기 개학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장기동 가현초등학교에서 교육장, 학교장, 어머니폴리스 등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손부채, 네임스티커, 알림장 노트를 나누어 주며 학교폭력을 비롯한 4대 사회악 근절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어머니폴리스 대원들은 “개학 후 아이들이 학교에 다시 적응하는 시기에 경찰과 학교에서 앞장서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봉행 서장은 “학기 초 학교폭력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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