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2015년 자체 소방장비개발 심의회 개최

부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25일 감사장에서 ‘2015년 자체 소방장비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현장업무에 사용되는 소방장비의 창의적 개발을 장려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장비개발 우수작 선정을 위해 미련됐다.

각 과, 센터, 구조대에서 제출된 척추고정가변형들것 등 12점이 경합을 벌였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경제성, 효과성, 실용성, 차별성이 기본평가 항목이고 노력도와 설명서 충실성이 가산평가 항목으로 총 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신상119안전센터에서 이복규 소방위가 출품한 ‘출입문 안전고리 개방키’가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9월 경기도 장비개발대회에 출품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출입문 안전고리 개방키는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아파트 출입문의 잠겨있는 안전고리를 손쉽게 개방할 수 있고 구조활동 시 아파트 출입문 파손 방지는 물론 안전고리도 재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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