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판매시설 18개소, 전통시장 1개소, 종합여객시설 1개소, 공연시설 4개소, 영화관 3개소 등 총 27개소이다.
시는 안전총괄과와 용인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리주체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주요 구조 결함여부, 전기·기계·승강기·가스·소방 분야 등 전반에 걸쳐 안전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추석 명절 기간 이용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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