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署, 중앙지구대 신축 기공식… 12월초 준공예정

▲ 부천원미경찰서장는 31일 원미구 심곡동에서 정승용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ㆍ지구대ㆍ파출소장과 시공사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한 중앙지구대 신축 기공식을 열었다.

부천원미경찰서장는 31일 원미구 심곡동에서 정승용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ㆍ지구대ㆍ파출소장과 시공사현장대리인 등이 참석한 중앙지구대 신축 기공식을 열었다.

원미서에 따르면 현 중앙지구대는 준공 40년이 된 노후 건물로 시설유지보수의 구조적 한계와 부천시 북부역 북부문화광장 조성사업일정을 고려, 신축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구대 신축공사는 건축면적 629㎡(190평) 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12월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정승용 서장은 “전국적으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지구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 신축사업으로 주민에게 더욱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가족처럼 대하며 지역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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