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홈방범 서비스’ 대상자 모집

용인시는 여성 세대주인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안전한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전문보안업체를 통한 24시간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방범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홈방범 서비스’는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 침입 시 경보음이 발생하고 무선비상벨 신호시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24시간 보안 서비스이다. ‘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른 저소득 한부모 가족 중 모자가족 및 청소년 모자가족은 지원 가능하며, 시는 540세대를 모집한다.

홈방범 서비스의 초기 설치비와 월 이용료(2년간)는 시에서 부담한다. 오는 9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여성가족과(031-324-2326)

용인=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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