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운전면허시험장 등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개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와 용인운전면허시험장, 용인다문화센터 3개 기관은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공동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용인시 다문화센터 1층 강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열린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에서 용인서부서 측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을 위해 베트남어 등으로 표기된 교재를 자제제작해 배부,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병부 서장은 “다문화 가정과 체류 외국인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범죄예방 및 운전면허교실을 꾸준히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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