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구직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구직자 맞춤형 종합 취업 프로그램’으로 구직자 개인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취업적합 직종분석과 그에 따른 교육 등 필요한 구직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 19세~29세(군필자는 만 32세)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개인별 1:1상담 등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또한 취업진로와 입사전략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들의 진로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구직 스킬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청년층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오는 4일까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해 오산시청 3층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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