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일 ‘에버파크코리아 라마다호텔’ 건립을 위해 시행사인 에버파크코리아(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에버파크코리아(주) 김학권 대표 및 임직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에버파크코리아(주)는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100여m 거리에 위치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356-6번지 일원에 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여㎡, 지하 3층, 지상 18층, 398객실 규모로 용인라마다 호텔을 건립할 예정이다.
호텔은 2017년 8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또 용인시와 함께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및 기업애로사항 해소 노력에 나선다.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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