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탄현면 ‘자연담은쌀작목반’이 제1회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탄현면 자연담은쌀작목반은 GAP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적극적인 자세 및 위생상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으로 장관상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찬옥 작목반장은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는 파주시와 농협의 적극적인 지원과 170여명의 작목반원들의 화합으로 이루어낸 결과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농업인이 GAP인증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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