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署, 학교폭력근절 및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연합 캠페인 개최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최근 부천 덕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폭력근절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경찰서장을 비롯 협력단체원 총 100여명이 참석,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학교폭력 예방 학용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지난 4일 진행됐다.

어머니폴리스와 녹색어머니는 각각 학교폭력근절 및 교통안전활동 협력단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녹색어머니 회원은 “다른 협력단체와 함께하며 캠페인 규모가 달라지니, 아이들의 호응과 집중도도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규호 서장은 “오정서는 학교폭력근절과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민(民)ㆍ경(警)ㆍ학(學)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오정구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학교분위기 및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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