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분당구 수내역 일대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분당구청 관계자 및 봉사단체 등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화재 예방 홍보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인근 다중이용시설 과 일반상가를 중심으로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홍보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도민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비상구 안전스티커 부착, 화재예방 홍보 포스터 배부 등 대대적인 추석 명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어경진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살펴보는 우리의 관심이 행복한 추석명절의 시작”이라며 작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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