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I·CERA관, 프랑스 박람회 첫발

프랑스 파리 노르 밀팽트 박람회 공원에서 지난 4일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재박람회인 2015 메종오브제 추계 파리에서 I·CERA(이천)관이 당당하게 첫발을 내딛었다.

박람회는 이천을 대표하는 신진작가 12명이 참가해 한국의 미와 아름다운 쓰임이라는 주제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I·CERA관 개관 축하에는 주 프랑스 대사인 모철민 대사, 이천의 자매도시인 리모주시 에밀로제 롬베르띠 시장일행과 잔느 가일 후스떼 엔사 학장 등이 함께해 성공적인 박람회를 응원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I·CERA관에서 “이천의 도예 작가들이 세계 누구와 경쟁해도 이길 수 있다고 믿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노력해주시는 도예 작가들이 계셔서 이천도자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작가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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