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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상2동, 복지협의체 휠체어 대여사업 추진

승인 2015-09-08 19:07
최대억 기자 cd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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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상2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장석재)는 일시적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 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상2동 무한돌봄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휠체어 1대와 복지협의체 위원이면서 실버케어114를 운영하는 김한모 대표의 휠체어 기증 2대로 총3대가 지역주민을 위한 휠체어 대여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 4일 휠체어를 대여한 최영수(상2동)씨는 “시골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시는데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가 필요하던 차에 대여를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2동 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소소한 맞춤식 사업을 하나씩 하나씩 발굴, 작지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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