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署, 수확기 절도 예방 간담회

연천경찰서(서장 차경택)는 8일 오전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기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절도예방 등을 위해 파출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차경택 서장은 소장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집중순찰구역 운영 △지역별 주민인식 스티커 부착 △취약지역 20개 소 자체 제작 플래카드 부착 등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차 서장은 “수확기 농·축산물 절도는 피해액 이상의 심리적 충격 및 상실감을 배가시키는 범죄”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체감치안 확보라는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연천=정대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