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서 ‘제1회 아시아청소년컨퍼런스’ 열린다

성남시청소년재단, 내달 26~31일 주제별 토의·견학·문화교류 진행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아시아 청소년간 교류를 위해 ‘제1회 아시아청소년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다음달 26일부터 31일까지 5박6일간 성남 판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실 등)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청소년컨퍼런스 인 성남(Asian Youth Conference in Seongnam)’은 청소년의 화합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아시아 청소년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청소년이 행복한 아시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등 해외청소년 50명, 국내청소년 50명이 함께 인권ㆍ정책ㆍ교육ㆍ놀이 등 주제별 분임토의와 아젠다 발의, 견학 및 문화교류 등이 진행된다.

컨퍼런스 참가 대상은 총 50명으로, 영어로 의사소통(토론) 가능한 청소년(17~24세)이며 성남 거주 또는 성남 지역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원봉사자는 총 25명(언어 10명, 운영 10명, 회의진행 5명)을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asianyouth.modoo.at)에 접속해 관련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asianyouthconfernce@gmail.com),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성남시청소년재단 사무국 활동진흥팀 (031)729-9056

성남=문민석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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