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7일 오후 2시 30분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의 미래, 태교도시 브랜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시대 태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의 삶을 재조명하고 세계최초의 태교서인 ‘태교신기’의 역사적·문화적 유산을 기리며, 태교도시 브랜드 추진에 따른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3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사주당기념사업회 박숙현 회장(태교신기는 미래의 책이다), 맑은샘태교연구소 송금례 대표(Because 태교 & 현대인의 태교), 용인시청 태교도시특별과제추진 T/F팀 김혜영 팀장(인성·배려·존중의 ‘태교도시 용인’)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태교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여성가족과(031-324-2261)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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